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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피는 흰꽃 나무 산분꽃나무속 가막살나무, 불두화, 산수국, 라나스 덜꿩나무, 백당나무꽃 꽃말, 열매, 구별, 차이

by sk4view 2024. 4. 23.

목차

    5월에 피는 흰꽃 나무 산분꽃나무속 가막살나무, 불두화, 산수국, 라나스 덜꿩나무, 백당나무꽃

    5월에 피는 흰꽃 나무 산분꽃나무속 가막살나무, 불두화, 산수국, 라나스 덜꿩나무, 백당나무꽃 꽃말, 열매, 구별, 차이5월에 피는 흰꽃 나무 산분꽃나무속 가막살나무, 불두화, 산수국, 라나스 덜꿩나무, 백당나무꽃 꽃말, 열매, 구별, 차이
    5월에 피는 흰꽃 나무 산분꽃나무속 가막살나무, 불두화, 산수국, 라나스 덜꿩나무, 백당나무꽃 꽃말, 열매, 구별, 차이

    5월에 피는 흰 꽃들은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꽃들입니다. 특히, 피어나는 꽃마다 그 뒤에는 각기 다른 이야기와 미학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산분꽃나무속의 다양한 종류의 흰 꽃들을 살펴보며, 그들의 매력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월에 피는 흰꽃 나무의 매력

    5월에 피는 흰꽃 나무 산분꽃나무속 가막살나무, 불두화, 산수국, 라나스 덜꿩나무, 백당나무꽃 꽃말, 열매, 구별, 차이5월에 피는 흰꽃 나무 산분꽃나무속 가막살나무, 불두화, 산수국, 라나스 덜꿩나무, 백당나무꽃 꽃말, 열매, 구별, 차이
    5월에 피는 흰꽃 나무 산분꽃나무속 가막살나무, 불두화, 산수국, 라나스 덜꿩나무, 백당나무꽃 꽃말, 열매, 구별, 차이

    봄이면 곳곳에서 활짝 핀 흰 꽃들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5월에 피는 흰 꽃들은 우리에게 특별한 아름다움을 전달해 줍니다. 이들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담고 있으며, 우리에게 기쁨과 평온을 안겨줍니다. 흰 꽃들은 종종 사랑, 순수,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데, 이는 우리에게 봄의 기운과 희망을 전달합니다.

    다양한 산분꽃나무속 종류

    봄에 피는 흰꽃나무 특히 5월에 피는 흰 꽃나무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습니다. 이팝나무, 조팝나무... 요샌 기상이 하도 수상해서 4월에도 피지만, 전통적으로는 5월에 피는 흰 꽃나무들이었지요. 이팝이나 조팝의 경우에는 하도 유명해서 이제 헷갈릴 사람들은 없습니다만, 간혹 산수국, 라나스 덜꿩나무, 백당나무, 가막살나무, 불두화 등을 마주치게 되면 헷갈립니다.

    • 식물계(Plantae)
    • 쌍떡잎식물군(Eudicots)
    • ...
    • 산토끼꽃목(Dipsacales) or 꼭두서니목(Rubiales)
    • 연복초과(Adoxaceae) or 인동과(Caprifoliaceae)
    • 산분꽃나무속(Viburnum)

    그도 그럴 것이 사실 얘네들 같은 산분꽃나무속에 속하는 나무들이거든요. 산분꽃나무속은 이명을 포함해서 150개에 가까운 학명을 포함하고 있고, 산분꽃나무속에는 200여 종이 넘는 아종이 분포하는 꽤 큰 가족입니다. 골 때리는 점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종 이름이 전부 제각각이라는 점입니다. "XXX 산분꽃나무" 이런 식이 아니라 가막살나무, 덜꿩나무, 분꽃나무, 아왜나무, 백당나무, 불두화, 설구화, 뱀나무 등... 한국에 등록돼 있는 산분꽃나무속 식물만 70여 종에 이릅니다.

    산분꽃나무속 분류가 조금 이상하죠? 신분류 APG체계에 따르면 산토끼꽃목> 연복초과로 분류하는 게 맞습니다만, 한중일 동양 3국에서는 아직 꼭두서니목> 인동과로 분류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때문에 같은 산분꽃나무속 식물들인데 나무위키를 보면, 어떤 종은 연복초과로 분류해 놓고 어떤 종은 인동과로 분류해 놓기도 합니다.

    속의 명칭도 한국은 "산분꽃나무속"으로 분류하지만, 중국에서는 협미(荚蒾) 속으로 부르고 일본은 가마즈미(ガマズミ) 속으로 즉, "가막살나무속"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학명인 viburnum은 원래 "viburnum lantana"에서 온 말로, 우리나라에 등록명은 "란타나분꽃"입니다.

    산분꽃나무속에는 다양한 종류의 흰 꽃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가막살나무 (Viburnum dilatatum)

    가막살나무 가막살나무 꽃가막살나무 열매

    • 가막살나무는 산분꽃나무속의 한 종류로, 매우 아름다운 흰 꽃을 피웁니다. 그 특유의 맑고 아름다운 향기는 봄날의 상쾌함을 상징합니다.
    • 가막살나무 열매는 달걀 모양의 핵과로 가을에 붉게 익습니다., 맛은 조금 신맛이 나지만 식용가능합니다.
    • 가막살나무 열매는 약용으로 사용할 때, 해아권두(孩兒拳頭)라 부르며 효능으로는 구충작용, 진통, 소염, 종기 어혈, 타박상 치료에 달여 복용합니다.
    • 개화기시 : 6월.
    • 꽃말 : ' 결합, 나를 무시하지 마세요,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

    2. 백당나무 (Viburnum opulus)

    • 백당나무는 그 큰 꽃과 풍성한 잎사귀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큰 꽃은 가짜랍니다. 꽃이 피는 형식이 독특하지만 종종 털설구화 라나스와 헷갈립니다.
    • 진짜꽃 주위를 가짜꽃(무성화)이 둘러싸서 접시 같이 생긴 특징이 있어서 "접시꽃나무"라고도 불리지만, 접시꽃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개화시기: 5~6월.
    • 꽃말: '마음'

    3. 덜꿩나무 (Viburnum erosum)

    • 덜꿩나무 역시 산분꽃나무속의 한 종류로, 작고 귀여운 흰 꽃을 피웁니다. 이 꽃들은 숲 속의 싱그러움을 상징하며, 우리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떠올리게 합니다.
    • 덜꿩나무 이름 유래는 꿩들이 덜꿩나무 열매를 좋아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 가막살나무 꽃과 가장 많이 헷갈리는 종입니다.

    4. 털설구화 (Viburnum plicatum f. tomentosum): 라나스 덜꿩나무

    털설구화 (Viburnum plicatum f. tomentosum): 라나스 덜꿩나무 털설구화 (Viburnum plicatum f. tomentosum): 라나스 덜꿩나무 털설구화 (Viburnum plicatum f. tomentosum): 라나스 덜꿩나무
    털설구화 (Viburnum plicatum f. tomentosum): 라나스 덜꿩나무

    • 이명: 라나스 덜꿩나무, 털설구화 라나스, 서양 덜꿩나무
    • 털설구화 역시 산분꽃나무속의 한 종류로, 부드러운 털이 달린 잎사귀와 맑고 투명한 흰 꽃으로 우리를 매료시킵니다. 그의 아름다움은 우리에게 봄의 상쾌함을 전달해 줍니다.
    • 덜꿩나무와 가깝지만, 털설구화가 정식 명칭입니다.
    • 접시꽃처럼 피어나기 때문에 백당나무 꽃과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5. 설구화 (Viburnum plicatum)

    • 설구화는 그의 매력적인 흰 꽃으로 우리를 매료시킵니다. 그 꽃은 우리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 생김새 때문에 수국으로 많이 오해받습니다.
    • 분홍색 설구화도 있기 때문에, 분홍색이니까 "수국"일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보면 안 됩니다.

    6. 분단나무 (Viburnum furcatum)

    • 분단나무는 작고 귀여운 꽃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아름다움은 우리에게 봄의 풍요로움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의 푸른 잎과 흰 꽃은 우리를 자연의 싱그러움으로 안내합니다.
    • 일본, 제주도, 경상북도 울릉도에 자생하는 희귀한 산분꽃나무속 식물입니다.
    • 백당나무꽃, 털설구화처럼 주변의 흰 꽃은 가짜꽃(무성화)입니다.
    • 나무위키에 따르면 분단나무를 라나스 덜꿩나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우리 동네 공원에도 있을 정도로 그리 흔한 종은 아닙니다. 아마 나무위키가 착오한 듯합니다.
    • 개화시기: 4월
    • 꽃말: '몸과 마음'

    7. 불두화(Viburnum opulus for. hydrangeoides (Nakai) Hara): 수국백당

    • 수국과 가장 많이 헷갈리는 산분꽃나무속 종입니다.
    • 오죽하면 이명으로 수국백당이라는 이름이 붙었겠습니까?
    • 불두화 이름의 유래는 꽃의 모양이 부처 머리모양과 닮았다 해서 "불두화"라고 불리게 됐습니다.
    • 놀랍게도 이 모든 꽃잎이 무성화 즉 가짜 꽃입니다. 고자라는 소리죠.
    • 꽃말: '제행무상'
    • 불두화 효능: 민간에서는 꽃을 말려 해열제로 사용하였으며, 한방에서는 심장의 열을 내리고, 이뇨 작용은 물론 진통과 거풍(祛風), 부은 종기나 상처를 치료

    8. 아왜나무 (Viburnum odoratissimum var. awabuki)

    아왜나무 아왜나무 아왜나무 열매
    아왜나무 

    • 아왜나무는 그 특유의 향기로 유명하며, 우리를 신선한 봄날의 상쾌함으로 이끌어 줍니다. 그의 아름다운 흰 꽃은 우리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떠올리게 합니다.
    • 특이하게 산분꽃나무속 식물 중 유일한 상록수입니다.
    • 아왜나무 이름 유래는 제주도 방언인 "아왜낭"에서 따 왔습니다.
    • 가장 헷갈리니 않을 분꽃나무속 종이라 맨 뒤로 배치했습니다.

    산분꽃나무속만 정리하고 보니... 사실 분류가 엄두가 안 나네요. 노루오줌까지 참전시키면 정말 뒤죽박죽이 될 것 같아 대표적인 종 몇 가지만 소개했습니다.

    수국과 산수국 차이

    문제의 수국과 산수국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산수국, 수국 모두 "수국속" 식물입니다.

    산수국 산수국
    산수국 

    • 식물계(Plantae)
    • 쌍떡잎식물군(Eudicots)
    • ...
    • 층층나무목(Cornales)
    • 수국과(Hydrangeaceae)
    • 수국 속(Hydrangea)

    분류를 늘어놓고 보니... 또 층층나무목이라는 것에서 헷갈릴 꽃들의 목록이 촤르륵 떠오르네요. 하지만 오늘은 분꽃나무속 vs 수국 속 만 살펴보는 것으로 하죠.

    수국수국수국
    수국

    수국하고 산수국은 헷갈릴 이유도 없거니와 사실 헷갈려도 뭐 좀 어떻습니까? 같은 속에 속하는걸요. 목단계에서부터 산분꽃나무속과 전혀 가깝지도 않은데, 희한하게 산수국과, 분꽃나무속의 백당나무, 털설구화, 분단나무가 둘레에 가짜꽃을 틔우고, 속으로 못생긴 진짜 꽃을 피워내는 것이 닮은 것이 참 신비롭습니다.

    수국과 불두화 설구화 구별하는 방법은... 꽃을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설구화, 수국꽃은 유성화고 불두화 꽃은 무성화입니다.

    결론

    5월에 만나는 흰 꽃들은 우리에게 봄의 아름다움과 신선함을 전달합니다. 특히 산분꽃나무속의 다양한 종류의 꽃들은 그들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이번 봄, 우리는 산분꽃나무속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만나보며 자연과의 소중한 만남을 즐겨보세요.

    어떠셨나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흰 꽃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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