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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증상과 치료 방법

by sk4view 2024. 9. 17.

목차

    저혈압 증상과 치료 방법

    저혈압은 일반적으로 혈압이 90/60mmHg 미만일 때를 의미합니다. 혈압은 심장과 혈관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고혈압은 흔하지만, 저혈압은 성인병으로 보지 않습니다. 사실 고혈압은 얼마든지 혈압이 높아질 수 있고, 높아지다가 저세상으로 떠나는 질병이지만, 저혈압은... 무한정 낮아질 수 없습니다.

    혈압이 0인 상태가 되면 이미 저세상 떠난 상태니까요. 저혈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시체가 말을 하네?"인 것입니다.

    때문에 저혈압은 고질병으로 존재하기가 어렵습니다. 저혈압의 범주에 속하는 수축기 혈압이 80~110mmHg 정도인 본태성 저혈압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태성이라는 표현은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것이고, 그냥 원래 그렇게 태어난 분들입니다. 때문에 본태성 저혈압인 이들은 치료대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주 축복받은 사람들이고 오래오래 장수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문제는 기립성 저혈압과, 외상으로 인한 체액유실에 의한 저혈압(이건 저혈압 자체가 문제가 아닌), 그리고 약의 부작용으로 인한 저혈압은 위험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자체는 위험하지 않지만 쇼크로 의식을 잃을 때 넘어져서 뚝배기가 깨져서 뒈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식후저혈압의 경우에는 보통 웬만한 사람들은 그 정도 저혈압은 견딜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정 불편하면 좀 작작 처먹으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저혈압의 정의, 종류,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저혈압의 정의와 기준

    저혈압은 혈압 측정 시 수축기 혈압이 90mmHg 미만일 때 진단되며, 이완기 혈압이 60mmHg 미만인 경우에도 저혈압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치적인 기준 외에도 개인의 나이, 건강 상태, 생리적 적응 능력에 따라 증상과 예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저혈압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급성 저혈압과 만성적으로 낮은 혈압 상태가 지속되는 만성 저혈압으로 구분됩니다.

    저혈압 증상

    저혈압의 증상은 혈압이 떨어지는 속도와 이에 대한 신체의 적응 능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혈압 증상저혈압 증상
    어지럽다고, 두통이 심하다고 저혈압 증상일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오히려, 저혈당(너님 당뇨),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너님 성인병)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게 더 위험합니다. 혹은 빈혈일 가능성도 있으며, 동맥경화로 경동맥이 막혀서 뇌로가는 산소가 부족한 증상을 더 경계해야 합니다. 제발 쇼 좀 하지 마세요. 너님이 저혈압일 확률은 너님이 시체 상태로 저혈압 검색하는 것과 마찬가지 확률입니다.

    • 어지러움
    • 두통
    • 호흡 곤란
    • 창백한 피부
    • 가슴 답답함
    • 피로감
    • 시야 흐림
    • 메스꺼움 및 구토
    • 집중력 저하
    • 불규칙한 맥박
    • 의식 소실 (심각한 경우)

    특히 기립성 저혈압에서는 앉았다가 일어설 때 순간적으로 어지러움과 함께 눈앞이 흐려지거나 시야가 검게 변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은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넘어지거나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저혈압의 원인

    저혈압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주로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본태성 저혈압
      본태성 저혈압은 별다른 원인이 없이 유전적 또는 체질적으로 혈압이 낮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전체 인구의 1~2% 정도가 해당되며,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2. 급성 저혈압 (쇼크)
      급성 저혈압은 외상이나 출혈, 화상, 심한 구토 및 설사와 같은 원인에 의해 발생(저혈압 자체가 위험한 게 아닙니다. 이런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위험한 거죠.)합니다. 특히 심근경색, 폐동맥 혈전, 패혈성 쇼크와 같은 심각한 상황에서 급성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3.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은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중력으로 인해 하체로 혈액이 몰리면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태는 자율신경계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하며, 주로 나이가 많거나 키가 매우 큰 경우, 탈수 상태인 경우에 흔히 발생합니다.(간혹 키가 작은 사람들이 마치 지가 키가 큰 양 관심끌려고 '어 나 기립성 저혈압 있잖아'라고 하는 관종들이 종종 있습니다. 치료법은 비웃어 주세요.)
    4. 식후 저혈압
      식후 저혈압은 식사 후 장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소화기계통에 혈액이 집중되는 현상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노인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 탈수 또는 출혈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식후 저혈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드물게 체형이 돼지인 것들에게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적게 드시면 됩니다.
    5. 약물에 의한 저혈압
      고혈압 약물, 항협심증 약물, 항파킨슨병 약물, 전립선 비대 치료제 등 다양한 약물이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아그라와 협심증 약물을 동시에 복용할 경우 심각한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혈압의 진단

    저혈압 진단은 환자의 병력과 문진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기본적으로 혈압, 맥박, 호흡수를 측정하며, 혈액 검사를 통해 출혈 여부나 체액 부족 상태를 확인합니다. 경우에 따라 심전도나 심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 질환 여부를 검사하기도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기립 경사도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는 환자를 기울어진 테이블에 누워 있게 한 후 혈압과 맥박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이를 통해 자율신경계 이상 여부와 미주신경성 실신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저혈압의 치료 방법

    증상이 없는 만성 저혈압의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급성 저혈압이나 심각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1. 급성 저혈압 치료
      급성 저혈압은 출혈, 체액 감소, 감염 등 원인을 찾아내고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위장관 출혈로 인한 저혈압은 출혈을 멈추고 수혈을 통해 혈액량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기립성 저혈압 치료
      기립성 저혈압은 원인을 제거하거나 교정할 수 없는 경우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탄력 스타킹을 착용하여 혈액이 다리에 몰리지 않도록 하거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체액량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약물 치료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저혈압은 염산미도드린(미드론정)과 같은 약물이 사용되며, 이 약물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사용될 수 있으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생활습관 개선
      저혈압 환자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식사 후 혈압이 급격히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작은 양의 식사를 여러 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염분을 적당히 섭취(맹목적인 저염식은 위험)하고 탈수 상태를 피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저혈압이 지속되면서 증상이 없으면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이나 실신이 동반되면 응급 상황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이나 실신이 아닌, 오히려 고혈압에 의한 뇌졸중, 뇌출혈, 성인병으로 인한 심근경색 등으로 인한 졸도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또한, 저혈압 환자는 과도한 운동이나 고온 환경에서의 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통해 혈압을 관리해야 합니다.

    저혈압 증상을 검색하는 분들을 위한 한 말씀

    간혹 사석에서 아주 지능이 떨어지는 친구들 중에 마치 지병이 있는 것을 자랑인양 떠들고 싶어 하는 병의 신들이 있습니다. 이런 병신들은 저혈압도 대단한 질병인양, 마치 가련한 소설 속 주인공처럼 자랑삼아 "나 저혈압이 있어서~"라면서 가련한 표정을 짓습니다. 미친것들이죠. 관심받고 싶은 관종인 거죠.

    이 글에서 언급하는 저혈압은 대체로 문제성을 가진 저혈압에 대한 언급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이런 상태에 놓이게 될 때는 저혈압이 문제가 아닌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예컨대, 너님은 이미 피를 많이 흘려서 뒈지기 직전이라 바이탈 사인이 블루코드를 띄우기 직전이거나(그런 사람이 한가롭게 이 글을 검색할 리가 없겠죠?), 병원에서 약을 잘못 쓴 (이미 너 님은 병원에 있으니 적절한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큰) 경우일 것입니다. 나머지 저혈압의 경우 위험하지 않습니다. 저혈압이라고 질병으로 분류할 거리도 못됩니다.(본태성 저혈압, 식후 저혈압 = 질병 아님 고칠 필요도 없음)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대부분 본인이 기립성 저혈압인 것을 알기 때문에, 일어설 때 주의만 하면 됩니다. 원래 고혈압 환자인데, 고혈압 치료제를 과다 복용하는 멍청한 짓을 하는 경우라면... 인류를 위해서... 네 뭐... 그렇습니다. 어차피 그 정도로 멍청한 사람이라면 후손을 안 남겼겠죠. 하지만! 치매 환자들의 경우 그럴 수 있으므로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황하게 저혈압이 마치 별거 아닌 것처럼 썰을 푼 이유는... 저혈압이라고 주장하는 대부분의 ㅂㅅ들이 말 그대로 병신들이기 때문입니다. 관심받고 싶고, 가련한 척하고 싶은데 뭔가 좀 위험해 보이고 특이해 보이는 병명을 찾는 정신병자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온 당신 말이죠. 그러니 저혈압일까 봐 걱정하는 일일랑 접어두시기 바랍니다. 덜 먹고 많이 걷고 걱정 줄이고 사세요.

    결론

    저혈압은 고혈압에 비해 덜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저혈압 등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급성 저혈압의 경우 신속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생활습관과 치료 방법을 통해 저혈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혈압 환자 호소인들의 99.99%는 관종입니다. 관심으로 먹이를 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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