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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ost 기억의 습작, 제주도 집 촬영지, 정릉은 누구의 묘인가? 의답은...

by sk4view 2023. 10. 4.

목차

    건축학개론 제주도 촬영지, 정릉은 누구의 묘인가? 의답은...

    건축학개론 제주도 촬영지 - 서연의 제주도 집

    제주도에 한 달 살기를 갔을 때 위미항에 놀러갔더니, 위미항 옆 해안도로를 따라서 건축학개론 관련 글귀가 보여서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사실 그 글귀에서 살짝만 등 뒤로 돌아서면 위미리에 위치한 건축학개론 서연의 집 촬영지로 쓰였던 건물이 카페가 되어 서연의 카페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건축학개론"에서 등장한 서연의 제주도 집은 현재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이 집은 단순히 촬영을 마치고 폐쇄하거나 철거하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다시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 카페서연의집 
    • 전화번호 :064-764-7894
    • 카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2975

    촬영지에서 관광 명소로

    이 집은 원래 영화의 촬영지였으나, 현재는 관광객들에게도 문을 열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좋고, 영화의 한 장면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영화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감동과 여운을 줬는지를 증명하는 한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연의 제주도 집에 계속해서 팬들이 찾아가는 것은 영화 "건축학개론"이 그만큼 재밌고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것을 뒷받침합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도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남는다는 것은, 영화 자체의 품질과 함께 OST가 주는 여운 또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서연의 제주도 집은 단순히 영화의 한 부분에서 머무르지 않고 현실에서도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건축학개론"의 OST '기억의 습작'과 함께 이런 장소가 여전히 사람들에게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이 작품이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정릉은 누구의 묘인가?

    건축학개론이라는 영화를 보면, 강의시간에 교수가 학생들에게 던지는 질문 중에 이런 질문이 있다.

    "정릉은 누구의 묘인가?"

    라는 질문인데, 주인공인 수지는 답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 있다.

    하지만... 당신은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가?

    정릉이 누구의 묘인지 알고 있었다면 이 블로그를 검색해서 들어오지도 않았을 테지요~

    정릉은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의 계비인 신덕왕후 강 씨의 능이예요.

    신덕왕후 강 씨는 이성계의 계비라고 하는데, 당시에 고려의 풍습은 고향에는 향처를 주 활동무대이던 개경에는 경처를 두었는데요.

    고향에 있는 향처는 이방원의 모친인 향처 한 씨였고, 신덕왕후로 추존된 강 씨는 경처였던 게죠.

    이성계가 조선의 국왕으로 등극할 때에는 이미 한 씨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강 씨는 조선조의 최초의 퍼스트레이디가 됩니다.

    강 씨는 고려말의 판삼사사 강윤성의 여식이었는데요.

    신덕왕후 강 씨는 단순히 이성계의 계비로서만 살을 산 것이 아니라, 이성계가 권력을 모으고 정계로 진출하여 조선을 개국하는 데까지 조력자이자 동지로서 힘을 보태기도 하였답니다.

    오늘날의 정릉은 바로 이 신덕왕후의 능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왕비였다면 태조 이성계의 능 옆에 있어야 할 텐데, 정릉에 홀로 모셔진 이유는 태조 이성계가 승하한 후 태종 이방원은 신덕왕후가 미워서 정동에 있던 묘를 지금의 정릉의 자리로 천정해버렸다고 하는군요. 그와 동시에 정릉에 있던 석물(도로 만든 기물)들로 광통교의 다리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게 만들기까지 했다는군요.

    신덕왕후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는 소요유님의 블로그에 좀 더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릉의 의의는 조선조 최초의 왕비의 무덤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찾을 수 있어요.

    • 정릉 개관 시간 : 하절기(3월-10월) 09:00- 18:30, 동절기(11월-2월) 09:00-17:30
    • 정릉 입장료 : 어른 (25세-64세) 500원. 청소년(19-24세) 300원.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건축학개론 OST와 '기억의 습작': 영화와 음악이 만나다

    영화 "건축학개론"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작품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성공이 단순히 스토리나 연기력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영화의 OST, 특히 '기억의 습작'이라는 곡이 영화에 어떤 의미를 더했는지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기억의 습작': 김동률의 노래가 가져온 여운

    '기억의 습작'은 1994년 5월 1일에 발매된 김동률의 노래입니다. 작사, 작곡, 노래까지 모두 김동률이 진행한 만큼 개인의 감정과 생각이 짙게 담겨 있습니다. 이 곡은 노래방에서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을 만큼 인기가 있습니다. 이 곡이 "건축학개론"의 OST로 채택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주인공 승민(이제훈)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겪습니다. '기억의 습작'의 가사 중 "철없는 나의 모습"이라는 부분은 승민의 내면을 상당히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승민이 겪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이 이 곡을 통해 더욱 깊게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습작'이라는 단어는 연습 삼아 시나 그림 등을 창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화에서는 '건축'이라는 주제를 통해 이러한 창작의 과정을 다룹니다. 기억을 통해 만들어진 '집'은 이 두 주제가 상호 연관되는 중심이 됩니다. 이는 '기억의 습작'이라는 곡과도 상통하게 됩니다.

    영화의 성공과 OST의 역할

    영화가 큰 성공을 거둔 것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OST '기억의 습작'은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곡이 가져다 준 여운과 메시지가 영화의 주제와 잘 어울려 더 큰 감동을 선사한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기억의 습작'이라는 곡은 영화 "건축학개론"과 아주 잘 어울리며, 영화의 다양한 주제와 감정을 깊게 표현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두 작품이 만나 창조된 시너지는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과 여운을 준 것은 분명합니다.

    '습작'이라는 단어의 의미:

    '습작'이라는 단어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MZ세대는 이런 표현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데,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습작'은 연습 삼아서 시나 그림 등을 만들어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단어의 의미를 알면 영화 "건축학개론"과 OST '기억의 습작'이 어떻게 서로를 보완하고 있는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에서도 '건축'이라는 창작 활동을 통해 주인공 승민이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기억의 습작'이라는 곡과 상호 작용하여 더 큰 의미와 감동을 만들어냅니다.


    '습작'이라는 단어와 그 의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정보가 영화와 OST의 연결고리를 더욱 명확하게 해주며, 다양한 세대가 이 작품을 더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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